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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말, 연초에 해외여행 많이 떠나시나요?
추운 겨울엔 따뜻한 남쪽나라로 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공항까지 입고간 두꺼운 외투를 공항에 보관해주는 업체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지난 1,2탄에 이어 오늘은 미스터코트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금, 이용방법 등 상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미스터코트룸은 겨울철 해외여행이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두꺼운 외투를 보관해주는 인천공항 외투보관 서비스입니다.
외투 외에 다른 물품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여타 업체와 마찬가지로 공항에서 직접 외투를 맡기시면 됩니다.
귀국 후 외투를 찾을 때는 보관증을 제시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요금을 알아볼까요?
7일에 14000원입니다.
제가 1,2탄에 소개해드렸던 업체보다는 약간 비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이판을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추가할인 2000원을 해준다고 하니 미스터코트룸을 이용해보세요.
홈페이지에 따로 예약페이지는 없습니다.
무조건 전화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또한 영업시간을 알려드립니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07시부터 22시에 영업하며
그 외 계절에는 08시 ~ 20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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