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여행을 앞두고
오늘은 미국 전자 여행 비자를 신청하기로 했다.
미국은 무조건 비자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하다.
몇년 전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할 때는 대행사를 통해서 진행을 했었지만
이번에는 혼자 힘으로 해보기로 했다.
비용은 $14.
카드나 페이팔로 결제할 수 있고,
신청한 뒤 72시간 안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적어야 할 정보도 많고
한글자도 틀리면 안된다는 압박감에 계속 미루다가
결국 오늘 비자를 신청해버렸다.
ESTA 발급하는 법
미국 전자 여행 허가제 사이트 접속.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execution=e1s1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신규신청서 클릭.
개인신청서 클릭.
총 6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
권리포기각서 '동의' 클릭.
트래블 프로모션 '동의' 누르고
다음 클릭!!
2단계
이제부터 본격적인 정보 입력 시작!
여권 상의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
여권번호와 주소를 입력한다.
다음은 정상인인지 판별하는 항목들ㅋㅋ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를 넣어준다.
부모님 성,이름을 영문으로 작성하기.
그리고 연락정보를 입력한다.
네이버 영문주소사이트 참고.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영문주소변환
고용 정보- 귀찮으니까 '아니오' 넣어주기
이제 3단계.
여행 정보 입력.
나는 미국이 최종 목적지 이기 때문에, 경유 체크에 '아니오'
미국 내 연락처 정보에는
지인이 없더라도 예약한 호텔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상기 미국 연락처 정보와 동일함 에 체크하면
위에 입력한 정보가 동일하게 들어간다.
비상연락인 란에는 한국이나 해외에 있는 지인 정보를 적어준다.
4단계.
정상인 여부를 판별하는 질문들ㅋㅋ
'아니오' 아니오아니오아니오..
드디어 5단계.
지금까지 입력한 정보들을 검토하고 수정이 가능하다.
마지막 6단계.
결제!!!
급하게 하느라 캡쳐를 하지 못했다.
금액은 14불 이고, 페이팔이나 신용카드/직불카드로 결제가 가능.
끝.
결제까지 완료하면, 아래 화면이 나온다.
72시간 내에 답변이 뜬다고 한다.
신청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덜걸렸다.
30분도 안걸린듯.
미국 여행 비자 ESTA 신청하기 끝!!
다음에는 국제면허증 신청하는 포스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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