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정보.오픈시간 - 1탄

한달 유럽여행을 앞두고 설렘을 느끼는 아침이다.

로마에서는 꽉찬 3일을 지낼 예정이다.

이 행복한 3일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다.

로마 시내 전체가 유적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뭔지도 모르고 그냥 눈으로만 보는 것은 이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래서 오늘은 로마에서 마주칠 법한 관광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럼 시작!

1. 트레비 분수

Fontana di Travi

트레비분수는 '로마의 휴일' 영화로 매우 잘 알려진 분수다.

사람들이 뒤로 돌아서서 동전을 던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분수에 골인하게 되면 언젠가 다시 이곳에 올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분수는 현대식 기계가 아닌,

Acqua Virgine 이라는 고대 로마 송수로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한다.

밤에는 불켜진 트레비분수가 그렇게 멋있다고 한다..

오픈시간 : full day~

2. 콜로세움

Colosseo

콜로세움은 로마 제국의 가장 큰 원형극장 건축물이다

이 건물은 권력층과 국민 사이의 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대중들에게 오락거리를 제공했다.

총 7만명을 수용했으며 검투사가 흉폭한 이국적인 동물들과 싸워서 사냥했고

사람들은 이를 즐겼다고 한다

콜로세움은 줄이 매우 길다..

티켓은 미리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좋겠다.

콜로세움 오픈 시간

3. 포로로마노

Roman Forum

영어로 Roman Forum, 이탈리아어로 Foro Romano

포로로마노는 로마의 정치, 종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최초의 광장이다.

그래서 영어 Forum 의 어원이 여기에서 나왔다고 한다... 대박

로마 지도를 보면 여기저기에 Forum이 많다.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하고 수도 기능이 라벤나로 옮겨지면서

이민족의 약탈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로는 그대로 방치하다가 토사 아래로 묻혀버렸다.

(출처:위키)

4. 팔라티노 언덕

Palatine Hill

로마 신화에서 Romulus와 Remus가 일곱개의 언덕 중 하나인

팔라티노언덕에서 출생했다고 나온다.

Romulus는 로마를 건설한 것으로 알려진 전설적인 로마의 초대 왕이다.

팔라티노 언덕은 로마의 시초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팔라티노 언덕 오픈시간

5. 판테온

PANTHEON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

판테온의 쭉뻗은 둥근 기둥들은 "창"을 상징한다.

비오는날 빗물들은 바닥의 보이지 않는 구멍을 통해 물이 빠진다고 한다.

현재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돔 구조의 건축물이다..

판테온 오픈시간

1탄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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