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타고 파리를 여행 해보자
Paris는 정말 넓기 때문에 관광지 사이를 걸어다니다간 하루가 다 가버린다. 나는 지도만 보고 걸어서 다녔었는데, 3군데 갔다오는데 걸어서 8시간이나 걸렸다. 그래서 보통은 씨티투어 버스를 많이 탄다. 하지만 버스를 타게되면 가고싶은 골목 구석구석을 가지 못하기 때문에 스쿠터 정보를 알아보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대여 가격, 위치, 예약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 하였다.
전기스쿠터 쉐어
한국 블로그에는 스쿠터 대여 정보가 전혀 없었다. 구글맵으로 직접 찾다가 결국 전기스쿠터 쉐어 업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서울의 따릉이 자전거처럼 앱으로 근처의 스쿠터를 검색하고 앱으로 결제해서 탈 수 있다. 그리고 전기로 돌아가기 때문에 주유소를 갈 일이 없다. 또한 의자 밑에 헬멧이 들어있고, 알리안츠 보험이 들어져 있다.
요금과 결제
내가 이용한 만큼만 낸다. 1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고, 1분에 20cent 이다. cityscoot 앱에서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다. 패키지 요금도 있는데 100분에 25유로, 500분에 100유로이다. 이 요금에는 tax와 보험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예약 방법
아이폰 앱스토어와 구글스토어에 cityscoot 앱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현재 위치 주변의 스쿠터들이 검색되고, 예약을 하면 된다. 파리 시내에 1500대가 비치되어 있고, 예약 가능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2시 자정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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