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에 유튜브 배그 방송을 보다보니 나도 게임을 하고 싶어졌다.
방송은 주로 유민상, 이원구, 김기열, 정명훈 꺼를 보는데 너무 재밌다.
유상무나 하준수 양선일 김승혜? 이런 사람들도 방송을 하긴 하는데 앞서말한 김.유.정.이 가 가장 인기가 많다.
배그 때문에 컴퓨터를 새로 사고 싶지만 현재 내 컴퓨터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선뜻 사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배그가 너무 하고 싶기 때문에 컴퓨터를 사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작년 말부터 사고 싶었으나 그래픽카드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
gtx 1060 6g 가 작년말만 해도 49만원이었는데 현재 43만원대까지 떨어지긴 하였으나
큰폭의 하락은 보여주지 않았다...
그래서 gtx 1060 3g 33만원으로 타협하기로 하였다.
유튜브 동영상과 각종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았다.
이번에 구입하면 5년 정도 쓸 것이기에 100만원정도 투자하기로 하였다..
1년에 20만원 한달에 2만원이라고 합리화를 해본다
아무튼 내가 고르고 고른 컴퓨터 사양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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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i5 8400
쿨러 : 써모랩 트리니티
MAIN : H310 (4월 초 출시 예정)
RAM : 8G x 2
GPU : GTX 1060 3G
SSD : M.2 삼성 860 EVO 250G
POWER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600W
CASE : 3RSYS 꺼 아니면 앱코 아수라 아니면 브라보텍 스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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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만원.
지금까지 사람들이 8세대 cpu대신 i5 7500을 샀던 이유는
메인보드 H110M 가격이 5~6만원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4월3일 8세대 보급형 메인보드 H310 라인이 출시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i5 7500을 살 이유는 전혀 없다..
7500과 8400 가격 차이도 2만원밖에 안나기 때문에 더 그렇다.
그리고 사제 쿨러 여부는 최근까지도 고민했던 것인데,,
고사양 컴퓨터라 아무래도 발열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사기로 하였다.
지금은 정품쿨러 쓰고 나중에 달지 뭐 이렇게도 생각을 했지만
사제 쿨러를 달려면 메인보드 뒷편에 고정시키는 것때문에 메인보드를 들어내야된다..
그래서 그냥 한번 할 때 제대로 하기로 결정.
그리고 M.2 SSD는 유튜브 허수아비 를 보다가 처음 알게되었다.
M.2 SSD는 램 반쪽만하게 생겨서 메인보드에 바로 꽂아버리면 된다.
기존처럼 SATA 케이블을 지저분하게 연결해서 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자신의 메인보드가 M.2를 지원하는 지 사전에 알아둬야 한다.
그리고 M.2 SSD는 삼성과 WD에서 나오는데 2만원 차이라서 그냥 삼성으로 가기로 하였다. (11만원/9만원)
그래픽카드는 GTX1060 3G로 가기로 하였다.
3G와 6G 성능 차이는 10% 내외이다.
그렇다면 가격도 10% 차이, 즉 3~4만원 차이가 나야 정상이지만
10만원 차이가 나기에 6G는 포기하기로 하였다.
POWER는 그냥 보급형 마이크로닉스 600W를 가기로 한다.
마지막 케이스....
어제 오늘 내내 고민을 했는데 그냥 3만원짜리 가성비로 가는 게 답인 것 같다.
책상 밑에 본체를 놔두기 때문에 본체를 잘 쳐다보지도 않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렇게 나의 두번째 조립 컴퓨터 견적을 내보았다.
이번에 사면 5년은 거뜬히 쓸 것 같다.
2018년부터 5년이니까,,,, 2023년에 다시 사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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