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박 2일로 충주 수안보온천을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수안보 온천은 자연적으로 생긴 전국 최초의 자연 온천으로, 1725년 개발 이후 수질이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부터 역대 대통령들 또한 즐겨 방문했던 곳으로 왕의 온천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수안보 온천은 암반을 뚫고 용출하는 뛰어난 수질을 지닌 53도씨의 온천수입니다.
임상실험 결과 피부병, 관절염, 고혈압통에 효과가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수안보 온천에는 종류가 많았습니다.
수안보가족탕, 수안보수호텔, 수안보온천가족탕, 수안보노천탕, 수안보온천호텔 등...
저는 그중에서도 24시간 찜질방이 가능한 곳을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수안보온천랜드!!
그럼 후기를 시작해볼까요?
점심 때 충주에 도착해서 산채비빔밤 맛집 영화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월악나루에 가서 충주호 감상하고
호수로1010 이라는 충주호 전망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월악나루에서 바라본 충주호
충주호 전망카페 호수로1010
놀다보니 저녁 때가 되었다.
충주호에서 차로 30분을 달려 도착한 수안보.
우리의 목적지 수안보온천랜드.
24시간 찜질방이 있어서 숙박이 가능했고, 수안보온천도 즐길 수 있어서 선택했다.
찜질방+온천 1인 요금이 10000원이지만, 할인쿠폰 찾아서 7000원에 다녀왔다.
네이버쇼핑에서 '수안보온천랜드' 검색하면 할인쿠폰을 여러업체에서 팔고있다.
온천랜드 주차장 들어가는 곳.
밤에 찍는 것을 깜빡하여 다음날 나올 때 찍었다.
주차장은 넓은 편. (무료)
온천랜드 로비.
매표소가 있고 전면에는 객실로 들어가는 계단, 좌측에는 찜질방이 있다.
할인쿠폰이 있다고 말했더니 이름과 전화번호를 불러달라고 했다.
찜질복 비용 1인당 천원씩을 추가로 냈다.
좌측으로는 온천사우나, 전면에는 찜질방이다.
신발장 키를 가지고 사우나에 들어가면 된다.
이때까지는 몰랐다....
찜질방 상태가 어떤지 ㅜㅜ
내부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보통의 찜질방을 기대한다면 굉장히 좁은 편이었으며,
불가마는 없고 53도가 최고인 따뜻한 방이 2개 있다.
온천사우나라고 하는 곳은 일반 대중목욕탕 모습이었다.
객실에는 가족탕이 있다고 하는데 그곳은 어떨지 모르겠다.
수안보에 있는 온천 전부 오래되어서 그런지 노후화된 느낌이 있다. 겉에서 봐도.
겉에서보기에 가장 좋아보이는 곳은 수안보상록호텔
가격은 1박에 12만원 정도.
그럼 수안보온천랜드 후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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