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캠핑을 시작한 지 4개월째.
주로 휴양림으로 캠핑을 다니는데 옆 데크와 간격이 좁은 곳이 많아서
타프가 없으면 사생활 보호가 어려웠었다..
사생활보호와 그늘막 필요성 때문에 타프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가격대는 10만원대 ~ 20만원초 까지 중저가로 알아보았다.
브랜드 파워가 있고 중고거래가 잘되는 제품들로 골랐다.
1. MSR 갤럭시윙 타프
약 500그램 되는 중량과 팩사이즈도 백패킹용으로는 괜찮다.
그리고 랜턴고리에서 비가 샌다고 한다.
엘릭서2를 갖고있기에 깔맞춤 하기 좋지만, 내수압이 시망이라 패스!
가격 약 12만원
내수압 1200mm
중량 585g
사이즈 290cm x 320cm
팩사이즈 24cm x 10cm
2. 제로그램 미니멀리스트 나노 타프
엄청난 내수압을 자랑하는 타프이다.
내수압이 무려 4000mm 나 되고, 중량도 300g 대로 아주 가벼운 편이다.
제로그램은 국내 백패킹 전문 브랜드이다.
브랜드 이름처럼 경량 제품이 주력상품인데, 그중 엘찰텐 텐트가 유명하다.
가볍고 내수압만 생각한다면 이 타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가격 약 15만원 (폴대 미포함)
내수압 4000mm
중량 381g
사이즈 260cm x 286cm
팩사이즈 18.4cm x 5.8cm
3. 미니멀웍스 망고쉐이드 렉타 실타프
미니멀웍스 실타프 15만원대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내수압 3000mm에 500g대 타프.
색상은 레드, 오렌지, 올리브 이렇게 3가지가 있다.
가격 약 15만원
내수압 3000mm
중량 570g
사이즈 290cm x 330cm
팩사이즈 23cm x 12cm
소재 nylon, SILCON coating
두께 20D
4. Rab 실타프3
영국 산악인 Rab 이 1980년에 만든 브랜드이며,
텐트, 침낭, 타프, 패딩 등 여러가지 기능성 제품을 만들고 있다.
Rab 브랜드는 실타프로 유명한 인테그랄을 인수하였다고 한다.
실타프2와 실타프3이 있는데
이 둘의 차이는 크기와 중량이다.
실타프 2 기준으로 가격은 16만원 정도.
내수압은 안나와있었다. 대략 2~3천 정도 되는듯.
앞서 설명한 타프들과 비교하자면,
두께가 30D로 두꺼운 편이다.
가격 약 16만
내수압
중량 603g (실타프2 : 393g)
사이즈 366cm x 305cm (실타프2 : 244cm x 305cm)
팩사이즈
소재 codura, sil coat
두께 30D
5. 힐레베르그 10UL
비싼 힐레베르그.
힐레베르그는 스웨덴의 프리미엄 텐트 전문브랜드이고,
텐트 가격은 100만원을 가볍게 넘긴다.
이렇게 비싼데도 캠핑 가보면 힐레베르그 텐트도 심심찮게 보인다..
힐레베르그 타프는 10UL, 20UL 이렇게 두 종류가 있다.
두 종류의 차이는 크기와 그에 따른 중량 차이가 있다.
20UL은 무려 4.4미터 정도로 엄청 큰 타프다.
색상은 그린, 레드, 샌드 이렇게 3가지가 있다.
앞서 설명한 타프들에 비해서
가격대가 있고 중량이 좀 더 나간다.
하지만 힐레베르그 네임벨류로 따지면 가성비가 제일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가격 약 22만원
내수압 3000mm
중량 750g
사이즈 350cm x 290cm
팩사이즈
소재 kerlon (나일론원단+실리콘코팅)
두께 3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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