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X블루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텐센트X블루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중국 출시

출시 후 PC방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는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2000만장 판매, 스팀 최초 200만 동시접속자(DAU) 기록, 가장 빠르게 1억달러 수익을 올린 게임.

올해 말 이나 내년 초에 중국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정식 출시된다고 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베타버전

아쉽게도 국내 출시는 미정.

현재 사드 문제로 인해 중국에서 한국의 모바일 게임들이 허가가 잘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세계적인 IT기업 텐센트와 국내 개발사 블루홀이 합작하여 모바일 버전을 중국에 출시한다.

텐센트는 중국에 배틀그라운드 PC버전 퍼블리셔를 담당하고 있는 회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베타버전

이미 중국에서는 인기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짝퉁 모바일게임이 넘쳐난다. 종결자2, 황야행동, 정글의법칙: 지상의 대법칙, 불렛스트라이크, 그랜드 배틀로얄을 포함에 20여개 이상의 배틀그라운드 짝퉁게임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베타버전

배틀그라운드는 고사양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려면 최소 150만원 이상의 PC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PC방 보급을 위해 카카오게임즈가 별도 서버를 만들어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배그는 PC방 업주들에게 돈을 받고 운영중이며, 무료 제공 기간이 끝나면 이용자에게 PC방 요금 외에 추가요금을 받는 형태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렇게 배틀그라운드가 고사양 게임이기 때문에 모바일 배틀그라운드가 엄청난 인기를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블루홀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출시는 미정이라고 한다.

배틀그라운드 PC 신규차량 픽업트럭 출시

펍지주식회사는 3차 테스트서버를 오픈하며 사막맵과 함께 픽업트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