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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미국 자동차여행 : 홀스슈밴드/레이크파월/글랜케니언댐

by go-out 201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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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포스팅에서는 그랜드캐니언 노스림에서 출발하여  

노스림의 뷰포인트인 케이프로열(cape royal), 홀스슈밴드(horseshoe bend) 를 지나

Page 도시까지 이동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저는 일주일 동안 미국 서부 그랜드서클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여 그랜드캐니언, 앤탤로프캐니언, 마뉴먼트밸리, 아치스파크, 브라이스캐니언을 찍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그랜드서클 여행 7박8일 일정

LA → 라스베가스(1) → 그랜드캐니언(2) → 앤텔로프캐니언(2) → 마뉴먼트밸리(1) → 아치스파크(1) → 브라이스캐니언(1) →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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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rim 에서 bright angel point 말고 더 갈 데가 없나 찾다가

cape royal 이라는 뷰포인트에 가기로 했다.


grand canyon north rim lodge 부터 cape royal 까지는 차로 30분정도 걸린다.

하지만 꼬불꼬불한 길이기 때문에 조심해서 운전해야 한다.




cape royal 뷰포인트까지 걸어가는 길.








cape royal 에서 바라본 그랜드 캐니언.

케이프 로열도 bright angel point와 마찬가지로

왼쪽과 오른쪽의 풍경이 달랐다.

아래 사진은 오른쪽 풍경.









나는 왼쪽 풍경이 더 맘에 들었다.

바위에 풀이 듬성듬성 나있는 모습이다.










cape royal 에서 바라본 그랜드캐니언 노스림~










이제 그랜드캐니언을 떠나 Page로 가기로 한다.

이 도시에는 홀스슈밴드와 앤탤로프케니언이 있다.

여기에선 여유롭게 2박을 하기로 했다.


앞쪽에 보이는 붉은 벽같은 것은 marble canyon.









롤러코스터타이쿤에 나올 법한 도로.

대시보드에 고프로를 설치하고 타임랩스를 찍었다.

그랜드서클 여행 내내 고프로를 달고 다녔다.

로드트립 타임랩스 영상으로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려볼 생각이다.









아무도 없는 도로.

여기가 애리조나 주라는 것을 알려주듯이 도로 양쪽은 사막이다.









드디어 홀스슈밴드에 도착.

세계적인 관광지 임을 입증하듯이 주차장이 엄청 넓었다.

주차하고 걸어서 15분 정도 가야 도착한다.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그늘 하나 없는 길을 걸으려니

너무 힘들었다.


물 없으면 큰일남.








애리조나의 하늘 역시 예뻤다.












드디어 도착.

Horseshoe Bend.


말발굽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약간 흐린 날씨임에도 사진이 정말 잘나왔다.

 맑은날은 어떨지 궁금해서 다음날 맑을 때 한번 더 왔다.


강에 비친 하늘이 인상적이었다.








Lake Powell 호수와 Glen Canyon Dam

레이크파월 & 글렌 케니언 댐


따로 주차할 데가 없어서 길 옆에 주차했다.









Glen Canyon Dam.

후버댐과 비슷한 규모..

실제로 보면 엄청 거대하다.







이제 석양을 보러 Wahweap 해변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 도중에 차안에서 찍은 사진.

애리조나는 구름이 정말 예쁜 것 같다.







이 길도 역시 gopro로 담았다.

메모리가 부족할까봐 64g 하나 더 사갔는데 없었으면 큰일날 뻔.







해변가에 주차를 했다.

미국스러운 차 쉐보레 트럭..

다음에 로드트립을 또 오게된다면 이런 트럭이나 노란색 범블비를 꼭 타겠다고 다짐했다.







주차를 하고 5분정도 걸어들어가면 해변이 나온다.

정확한 해변 명칭은 모르겠다.. 

구글맵에 Lake Powell & Resorts & Marinas 를 치고 가면 된다.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발을 담궈봤는데 엄청 차가웠다.

유럽에서도 느꼈지만 외국인들은 호수나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것 같다.

춥던말던 그냥 들어가는듯.








드디어 지는 석양..









Page에서의 숙소는 LaQuinta Inn&Suites.

이름은 Inn이지만 4성 hotel급에 속한다.


라퀸타 인은 미국의 호텔 체인이다.

도시마다 있었던 듯..


미국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호텔.








호텔 로비.








스탠다드 트윈룸인데 매우 넓고 쾌적했다.

화장실도 엄청 넓었고,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이 갖춰져 있었다.




그랜드서클 여행 4일차 포스팅을 이렇게 마칩니다.

다음 5일차에는 앤텔로프케니언을 다룰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랜드서클 여행 7박8일 일정

LA → 라스베가스(1) → 그랜드캐니언(2) → 앤텔로프캐니언(2) → 마뉴먼트밸리(1) → 아치스파크(1) → 브라이스캐니언(1) →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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